전국 193개 CGV 영화관서 관람료 할인
모바일 손택스 통해 매월 5000장 발급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세금포인트가 뭐야? 영화까지 볼 수 있다고?"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8일 민간기업 최초로 CJ CGV(대표이사 허민회)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GV가 운영하는 전국 193개 영화관(청담씨네시티점 제외)에서 2포인트의 세금포인트로 관람료 2000원을 할인받아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영화 할인쿠폰(매월 5000장 한도)을 발급 받아 CGV앱이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매시 사용하면 된다.
[자료=국세청] 2024.10.08 dream@newspim.com |
국세청은 이번 사용처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세금포인트를 적극 활용하고 영화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적극행정을 토대로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 혜택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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