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라이프는 오는 11월17일까지 여성 특화 보험인 '신한LikeIt여성수술보험(무배당)'에 가입하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이 기부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상품 가입 시 1건당 10만원 상당 6개월분 생리대와 찜질팩, 파우치 등이 담긴 '사랑의 여성용품 키트' 1개를 회사가 기부한다. 해당 키트는 사회적협동조합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LikeIt여성수술보험(무배당)은 여성 생식기 양성종양, 유방의 양성 신생물 등 발생 빈도가 높은 생활 질환을 보장하기 위한 여성 특화 보험이다. 보장 기간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가입 나이는 만 19세부터 55세까지다. 보험 기간은 3년이다. 신한금융그룹 통합앱 '슈퍼SOL' 또는 '신한SOL라이프'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여성 기준 일시납 1만7230원 또는 월납 510원 중 고객 수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 특화 상품 가입과 함께 착한 소비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상품 판매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라이프] 2024.10.1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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