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0일 오전 4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아파트형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33대와 소방관 80여명을 투입해 진화해 나서 5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인천 서구 아파트형 공장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불이 나자 인천시 서구는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과 함께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 중이며 완전히 불을 끄면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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