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강화 위한 정책실무협의회 출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15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실무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실무 부서 간 체계적인 논의와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현안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도-청주시, 정책실무협의회.[사진 = 충북도] 2024.10.15 baek3413@newspim.com |
양 기관은 충북도민의 절반이 거주하는 중심 도시인 청주의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공항 활성화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와 시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례 회의와 필요 시 수시 회의를 통해 신속한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정례적인 정책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문제해결을 통해 도와 청주시가 상생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도정과 시정의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정책기획 부서에서 총괄하고 안건에 대한 부서장이 참석해 가감없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