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원도심 활성화 주역, 김정호·박상권 팀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김정호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팀장과 박상권 공동주택과 팀장을 특별 승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적 중심의 특별승급은 이번이 첫 사례다.
실적 중심 특별승급증 수여식. [사진=청주시] 2024.10.17 baek3413@newspim.com |
이범석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두 팀장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하며 성과를 격려했다.
특별승급은 혁신적인 업무추진으로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1호봉 승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들은 내달 1일자로 승급된다.
김정호 팀장은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을 이끌며 중부권 동물복지를 선도했다.
박상권 팀장은 원도심 남주·남문 일원에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해 활력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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