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김치가 금치됐다' NS홈쇼핑, '김장대전' 특집 진행

기사입력 : 2024년10월18일 10:03

최종수정 : 2024년10월18일 10:03

10월 31일까지 특별 할인과 혜택 제공
예소담·미금치 김치 등 인기 상품 할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소비자들의 김장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김치 방송을 특별 편성하고 온라인 특집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대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김장 재료들이 특가에 판매된다.

NS홈쇼핑은 TV방송과 NS몰을 통해 '예소담 김치'와 '미금치 김치' 등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배추, 고춧가루, 절임배추 등 주요 김장 재료를 착한 가격에 소개한다.

김치가 금치가 된 요즘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NS홈쇼핑은 10월 31일까지 김치방송을 특별 편성하고, 김장재료까지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NS몰 온라인 특집전을 진행한다. [사진=NS홈쇼핑 제공]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주말 배송비 쿠폰과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이 주어지며, 이벤트 참여 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NS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부담 없는 쇼핑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김치 방송과 '김장대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