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신선도 및 고춧가루 검사
하림중앙연구소와 협업 통한 품종 확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 관련 상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폭염과 폭우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으로 인해 배춧값이 크게 상승하고 있기에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에서 연구원이 고춧가루의 품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무의 도매가격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각각 128%, 105% 상승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NS홈쇼핑은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등 10여가지 김장재료와 다섯 가지 김치 상품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NS식품안전연구소는 하림중앙연구소와 협업하여 고춧가루의 국산 여부를 확인하는 등 품종 검사를 강행 중이다.
NS홈쇼핑은 방송상품 협력사의 김치 생산 현장을 확인하여 절임배추의 신선도를 점검하고, 온라인 몰 상품의 상세 설명도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는 "NS홈쇼핑에서는 지난 7일 '도미솔 김치(9kg, 5만원대)', '미금치 김치(8kg,5만원대)'등 TV방송에서만 하루만에 54.7톤의 국내산 김치가 판매 될 정도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에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중독 잔류농약 검사 등 다양한 품질 검사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중점 관리해왔다. 지난 추석에는 총체적인 품질관리로 소비자 만족을 크게 높였으며, 김장철에도 이같은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