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2~24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특장차와 우수 농산물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제시는 주력산업인 특장차 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특장차 산업 홍보 및 투자유치와 함께 국내 유일 특장차 1·2단지를 모형도로 표현해 특장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구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 2024.10.22 gojongwin@newspim.com |
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특화품목인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와 쌀, 보리, 파프리카, 샤인머스켓 등 관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시식으로 김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기업전시관에서는 자동차 전장부품, 특장차, 목조주택 자재, 유기질비료 등을 주력으로 한 9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며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야외에서는 전북특장차협회의 특장차 전시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수출시장 판로개척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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