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네이버페이, BGF리테일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CU 편의점 혜택을 결합한 'CU Npay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CU Npay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 최대 20%를 현장에서 바로 할인해준다. CU Npay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신한SOL페이, 신한 슈퍼SOL,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CU간편결제(포켓CU),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를 쓰면 이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이용한 경우 1만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하면 1만 5천원, 100만원 이상은 2만원까지 제공한다.
CU 편의점이 아닌 일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거나 네이버페이x삼성페이를 통한 간편결제를 했을 때에도 이용금액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온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경우에는 최대 2%까지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은 1만포인트,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포인트, 100만원 이상은 2만5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CU Npay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6000원, 해외겸용(Mastercard) 1만9000원이다. 카드 및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신한SOL페이, 네이버페이 앱, 포켓 CU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CU Npay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1월말까지 CU 편의점에서 CU Npay 카드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신씨네 상품을 구매하면 60%를 즉시 할인해 준다. 뿐만 아니라 CU와 '권성준 셰프'가 협업해 개발한 '밤 티라미수 컵'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12월말까지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진행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은 CU Npay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CU 편의점 가맹점주 영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상생 경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4.10.2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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