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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진종오, 태백시체육회장 갑질 논란·강원도체육회 부실 감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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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 피해자 진술 외면…류철호 유착 의혹"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류철호 태백시체육회 회장의 갑질 논란와 강원도체육회의 부실한 감사 진행을 지적했다.

진 의원은 지난 21일 국감에서 "태백시체육회장의 폭언과 갑질, 직원 동원을 둘러싼 갑질 의혹이 명백한데도 강원도체육회는 제대로 된 감사는커녕 류 회장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사의 공정성을 의심케 하는 행태를 보였다"며 "이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체육계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18 leehs@newspim.com

특히 진 의원은 류 회장의 폭언과 갑질에 대한 피해자들의 증언을 언급하며, 퇴근 후 살구를 따게 하거나 비공식 행사에 직원을 동원한 사실을 예로 들었다.

그는 "강원도체육회가 피해자들의 진술을 외면하고, 오히려 류 회장과 가까운 모습을 보여 감사를 방해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제대로 된 감사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가 류 회장과 강원도체육회 간의 유착 때문이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진 의원은 지난 1월1일 류 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동해 해돋이 행사와 관련된 직권 남용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류 회장은 공식 일정이라며 직원에게 과도한 업무를 지시했지만, 이 회장은 태백시체육회장을 만난 건 비공식 일정, 삼척시회장을 만난 건 공식 일정이라고 대답했다"며 "비서실 자료에 따르면 1월1일 공식 행사는 어느 것 하나도 찾아 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류 회장은 직원들에게 허위 보고를 통해 사실과 다른 출장을 지시했고, 이는 명백한 공문서 위조 및 직권 남용에 해당한다"며 "이런 행위는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진 의원은 오는 24일 예정된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에 대해 "이번 조사가 부실하게 이뤄진다면 피해자들에게 2차 피해를 가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사실만 봐도 이 회장은 공직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며 "많은 국민들이 대한체육회의 개혁을 원하고 있으며 이 회장의 사퇴만이 그 개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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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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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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