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4일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가량 떨어지면서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7.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청 책읽는 서울광장에 추위를 대비한 돔텐트가 설치되었다. 2024.10.24 yym58@newspim.com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전국에서는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다. 다만 제주도는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지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가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일부 지역 15도 이상)로 크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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