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위법·부당사항·주요 시책 점검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의회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의회는 내달 1일 부터 12월 11일까지 열리는 제422회 정례회 기간에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 [사진=뉴스핌DB] |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충북도와 도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도정 및 교육 정책 현안을 점검한다.
도의회는 행정의 위법 및 부당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또는 건의사항을 찾고 도민 불편과 예산 낭비 사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 예산안은 12월 11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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