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생이 지역인재 육성 위해 초중학생 학습 도와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HF 꿈자람 멘토링'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HF 꿈자람 멘토링'이란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멘토)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멘티)의 실력과 잠재력 개발 등에 도움을 주는 걸 의미한다.
HF 꿈자람 멘토링은 HF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부산지역 대학생 멘토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학생 멘티를 선정하고, 학습지원이 필요한 멘티에게 ▲교과과목 학업지도 ▲독서교육 등 학습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교육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교육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부전동에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HF 꿈자람 멘토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30일 가졌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은 HF 꿈자람 멘토링 활동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