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10월 수출 4.6% 증가한 575.2억달러…반도체·자동차 '호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 기준 수출액 역대 1위…3개월 연속 최대치 경신
수입 1.7% 늘어난 543.5억달러…무역흑자 31.7억달러
대중국 수출 25개월 만에 최대치…대미 수출 10월 중 1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 10월 수출이 4.6% 증가하며 10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고, 무역수지도 17개월째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주력 품목 가운데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각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성적을 끌어올렸다. 수출 양대국인 대중국·대미국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 1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반도체·자동차 역대 실적 경신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550억2000만달러)보다 25억달러(4.6%) 증가한 575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은 역대 10월 중 1위 실적에 해당한다. 올해 8월부터 3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수출 플러스 흐름은 지난해 10월부터 1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15대 주력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바이오헬스 ▲철강 ▲석유화학 ▲섬유·가전 등 10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우리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전년 동월보다 40.3% 증가한 125억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지난 2018년 10월(116억달러) 이후 6년 만에 경신했다. 반도체 수출은 12개월째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54.1% 증가한 10억달러로 10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다. 무선통신기기는 19.7% 증가한 20억달러로 8개월 연속 증가했다.

2위 수출 품목인 자동차는 5.5% 증가한 6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0월 기준 최대 실적으로, 지난 9월부터 2개월 연속으로 월별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도 5.9% 증가한 19억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18.5% 증가한 12억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철강 수출은 8.8% 증가한 29억달러로, 지난 2월부터 8개월간 이어진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9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석유화학(40억달러·10.2%)은 2개월 만에, 섬유(9억달러·2.5%)와 가전(7억달러·5.0%)은 각각 3개월 만에 플러스를 달성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유가와 연동되는 제품 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보다 34.9% 감소한 34억달러를 기록했다.

9대 주요 시장 중에서는 5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1·2위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석유화학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 2022년 9월(133억달러) 이후 25개월 만에 최대치인 122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0.9%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미국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3.4% 증가한 104억달러로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5개월 연속으로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은 전년보다 5.7% 증가한 53억달러를 기록했다. 무선통신기기와 바이오헬스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 17개월 연속 무역흑자 행진…누적 무역흑자도 2018년 이후 '최대'

지난달 수입은 전년 동월(534억4000만달러)보다 9억1000만달러(1.7%) 증가한 54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에너지 수입은 6.7% 감소한 112억달러로 집계됐다. 가스 수입은 30.2% 증가했으나 유가 하락 영향으로 원유 수입이 17.9% 감소했다.

에너지 외 수입은 4.1% 증가한 432억달러로, 반도체(19.0%)와 반도체 장비(52.2%)를 중심으로 늘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보다 16억2000만달러 증가한 31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개월째 흑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10월 누적 무역수지도 지난 2018년(608억달러) 이후 최대 규모인 39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런 수출 호조세가 연말까지 이어져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최근 '수출 붐업 코리아 위크'에서 우리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진행한 상담이 연내 수출 실적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말까지 수출 현장 지원단을 집중 운영하면서 우리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즉시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우리 통상 환경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의 경제·통상 정책 등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등 우리 통상 환경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예상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해 산업·통상·무역·에너지 등 분야별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주요 업계·경제단체·전문가 등과 민관 합동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국익과 업계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