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원청과 학교 교직원 25여명이 지난달 31일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의 한 고구마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고구마 담기 등을 통해 농가의 노고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 [사진=논산계룡교육청] 2024.11.01 gyun507@newspim.com |
박양훈 교육장은 "논산계룡지역 농촌의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논산계룡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매년 봄철과 가을철에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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