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이 한별고 3학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한별고 3학년 학생 100명을 위해 특별한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능을 앞둔 한별고 3학년 학생 100명을 위해 특별한 응원을 진행했다.[사진=완주군]2024.11.01 gojongwin@newspim.com |
수험생들에게 케이크 모양의 타월이 선물로 주어졌으며, 타월에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라는 응원의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시험 준비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금란 완주군 교육정책과장은 "수험생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응원의 메시지가 수험생들에게 파이팅 넘치는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