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경매장의 배추를 살피고 있다. 오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최근 가격이 급등한 배추 물가 동향과 전망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오후 11시부터 배추 경매를 참관하며 유통인의 의견도 청취했다. 오 시장은 "아직 배추 가격이 예년에 비해 20∼30% 비싼 편이지만, 이달 말에서 12월 초에는 예년 가격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속해서 산지와 소통하고 협조해 가격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서울시청] 2024.11.02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