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혼인 후 2주택자 '1세대 1주택' 인정기간 5년→10년 연장

기사입력 : 2024년11월05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11월05일 11: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서울청사, 국무회의 개최
소득세·법인세·조특법·종부세 시행령 의결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앞으로 혼인에 따른 1세대 2주택자를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해 주는 기간이 확대된다. 기존 1주택을 각각 보유한 남녀가 혼인해 1세대 1주택이 된 경우, 5년까지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법상 1세대 1주택으로 간주했지만 10년으로 늘어난다.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소득세법과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원안 의결됐다.

이날 기획재정부 안건으로 소득세법 시행령을 비롯해 ▲법인세법 시행령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등이 의결됐다.

법인이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자에게 토지를 양도할 때 양도차익 법인세 추가 과세(10%)를 제외해 주는 적용 기한을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 연장하는 법인세법 시행령도 포함됐다.

아울러 조특법 시행령 개정으로 매출액이 중소기업 규모 기준을 초과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예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소형 신축 주택 아파트에 대한 종부세 중과 주택 수 제외 특례 적용 기한도 연장된다. 신축 소형 주택 구입 시 종부세가 중과되는 주택 수를 제외해 주는 제도로, 2027년까지 2년 연장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2.05.11 leehs@newspim.com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