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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개발도상국에 ESG 경영사례 공유

기사입력 : 2024년11월05일 13:53

최종수정 : 2024년11월05일 13:5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지난 4일 월드뱅크 'KGID(Korea Green Innovation Days) 제주' 컨퍼런스에 참석해 신한카드 ESG 경영 및 신한 그린인덱스 등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KGID컨퍼런스는 월드뱅크와 한국 정부간 파트너쉽으로 2012년에 설립된 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의 대표 연례 컨퍼런스다. 개도국 관계자, 국내외 공공기관, 민간 및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녹생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동아시아 금융업 최초로 선언한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연계한 ESG경영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금융업 최초로 개발한 카드 이용 내역 기반 탄소배출량 산출모델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소개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신한 쏠(SOL)페이에서 신한 그린인덱스를 통해 월별 탄소배출량 조회 등 데이터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월드뱅크의 탄소중립, 환경, 지속가능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개발도상국으로 탄소중립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발맞춰 기업 시민으로서의 ESG 경영 확산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10월4일 월드뱅크 'KGID 제주 컨퍼런스'에 참석해 신한카드 ESG 경영 및 '신한 그린인덱스' 등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 사례를 공유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신한카드 Data Biz1팀 장영은 과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2024.11.05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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