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TYM은 지난 7일 최영민 청주세관장이 옥천 보세공장에 방문해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최영민 청주세관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TYM 옥천 보세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TYM] |
보세공장은 과세 보류의 수입품을 제조·가공할 수 있는 공장을 말한다. TYM 옥천 보세공장은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제품의 수출입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있다.
TYM은 보세공장을 운영하며 생산력과 가격경쟁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춰, 수익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새롭게 취임한 최영민 청주세관장은 TYM 옥천 보세공장에 방문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한편, 청주세관은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통해 TYM 보세 공장이 운영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TYM은 옥천 보세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옥천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YM 관계자는 "회사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부분이 큰 만큼 보세공장 운영의 중요성도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보다 신속 원활한 수출입이 가능하도록 관련 부문의 고도화를 진행하고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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