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대 대학원, AI융합학‧국가안보학과 신설…신입생 모집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3:19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3:19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 대학원이 AI융합학과와 국가안보학과를 신설해 오는 18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12일 평택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기부터 박사과정의 경우 일반대학교 AI융합학과가 신설되고 석사과정의 경우 △특수대학원 AI융합학과 △특수대학원 국가안보대학원 국가안보학과(공공안전, 국가안보) △일반대학원 상담학과(미술치료) 등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전경 모습[사진=평택대]

평택대는 앞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능형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 등의 첨단학과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대학원 학과 신설은 지역수요에 맞춘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특히 국방부 장관을 지낸 4성장군 출신의 서욱 석좌교수가 영입돼 평택대 국가안보학과를 맡는다.

이외에도 평택대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아동청소년학과를 청소년 및 영유아교육·보육의 두 가지 전공으로 개편했다.

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인 아동청소년복지학과 역시 개편돼 청소년 지도 및 상담, 영유아교육·보육의 두 가지 전공으로 나눠 뽑게 된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지속가능한 혁신대학'이자 '지역과 함께 하는 상생대학'의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대학원 신설을 통해 융복합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