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21~22일 이틀간 전체 운항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을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주운항 단속.[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11.2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단속은 동해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및 파출소, 경비함정과 VTS에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음주운항 선박에 대한 단속활동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관제구역 내 강화된 통신검색, 출입항 정보 공유와 경비함정의 항적도 확인 등을 통한 취약 해역 위주로 진행된다.
동해해경 남철우 기획운영과장은 "운항 중인 선박에 대한 음주운항 단속활동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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