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일 강릉축산업협동조합(하나로마트 내곡점)과 스마트도서관 이전·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서관 설치·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으로 추진됐다.
강릉시 스마트도서관 설치 운영 협약.[사진=강릉시청] 2024.11.2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협약은 강릉축산업협동조합장이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들이면서 추진됐으며 시립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제고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 홈플러스점은 지난 19일 운영을 종료했다. 기존 장비를 하나로마트 내곡점으로 이전·설치 후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스마트도서관을 이전·설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이 도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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