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35년 만의 합가, 임기 내 이룰 것"...'대전·충남 통합' 본격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대전 옛 충남도청사서 행정통합 추진 공동선언
이장우·김태흠 "오랫동안 구상해...광역행정으로 경쟁력 향상"
"민관협의체 30명 구성 고민...임기 내 통합 추진 목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본격 추진한다. 1989년 분리됐던 대전과 충남을 35년 만에 다시 하나로 합친다는 목표로, 민선8기 임기 내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1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옛 충남도청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장, 홍성현 충남도의장은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에 나섰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왼쪽부터)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 공동 선언식장에 들어서고 있는 조원휘 대전시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홍성현 충남도의장. 2024.11.21 jongwon3454@newspim.com

행정통합에 대한 구상은 민선8기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의 오랜 꿈이다. 지방자치단체 간 불필요한 경쟁을 제하고 행정통합을 통한 광역 행정경제 체제를 구축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행정통합이 실현되는 대형 국책사업과 투자 유치를 위한 소모적 경쟁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교통망과 공공시설 구축, 행정 효율성 등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 144만명과 충남도 213만명이 통합할 경우 인구 수만 360만명에 달하는 메가시티가 실현된다. 대전시는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충남도의 제조업이 합쳐지며 수도권에 필적하는 광역 경제권을 마련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양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특히 연방제 국가의 주에 준하는 실질적 권한 확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왼쪽부터) 홍성현 충남도의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행정통합 선언문 낭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21 jongwon3454@newspim.com

먼저, 양 시·도 동수로 행정구역통합 민관협의체를 구성한다. 민관협의체를 통해 통합법률안을 마련, 양 측에 제안하며 의견을 수렴한다. 또 대전시의회, 충남도의회과 시도민 의견 청취를 수렴해 빠른 통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정통합 추진의 시작인 민관협의체 구성에 대한 로드맵을 묻는 <뉴스핌> 질문에 김태흠 지사는 "대전과 충남이 각각 15명씩 30명을 구성하는 게 적절하지 않겠느냐"며 "여기엔 지사나 시장, 시도의회의, 시민단체 등다양한 방안으로 추천을 받아 구성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는 행정 통합은 민선8기 임기 내에 조속히 추진한다는 목표다. 만약 임기 내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차기 지방선거에서는 대전·충남에선 단체장은 한 사람만 선출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우리 지역에 맞는 특례를 정부에 제안해 행정통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35년간 분가해 살아온 만큼 서로의 입장차가 있겠지만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통합 논의를 적극 추진하겠다, 충청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 가족이었던 충남과 대전이 합가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하게 됐다"며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고 충청권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대전충남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