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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文旅部长会晤 决定通过高层定期交流扩大合作

기사입력 : 2024년11월25일 08:32

최종수정 : 2024년11월25일 08:35

纽斯频通讯社世宗11月25日电 应中国政府邀请,韩国文化体育观光部长官柳仁村于21日至23日访问上海,出席"2024中国国际旅游交易会"。期间,柳仁村与中国文化和旅游部部长孙业礼举行会谈,就加强双边人文交流、深化文化艺术及内容产业合作等议题展开深入交流。

23日,韩国文体部长官柳仁村(左)在上海与中国文化和旅游部部长孙业礼举行会谈。【图片=文体部提供】

会谈中,柳仁村对中方近期宣布单方面延长韩国公民赴华免签停留期限表示感谢,并表示将与韩国相关部门协调,进一步提升中国游客赴韩旅游便利度。孙业礼对此回应称,在本次交易会上,中国游客在韩国展馆前踊跃体验美妆产品的场景,充分展现了中国民众对韩国旅游的浓厚兴趣。双方一致期待两国人员往来尽快恢复至疫情前水平。

孙业礼表示,中方愿意学习借鉴韩国作为文化强国的成功经验,并建议定期举办两国文旅部长会议和部门交流活动。同时,他倡议加强两国博物馆、美术馆、图书馆、剧院等文化机构和艺术团体间的深度合作,推动企业交流。

柳仁村指出,韩中两国在游戏、电影、娱乐等领域的投资与合作已趋活跃,未来可通过合拍等方式携手开拓全球市场。他强调,增加韩国电影在华上映及文艺演出频次,不仅有助于促进双边文化交流,还将为区域经济复苏注入新动力。

另外,韩中文旅部长达成共识,同意通过定期举行文化旅游高层会谈和工作磋商,共同推进文化艺术、内容产业和旅游领域的务实合作,并就具体合作方案进行深入探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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