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주 남구, 시설공단 설립해 공공시설 효율적 관리해야"

기사입력 : 2024년11월25일 15:09

최종수정 : 2024년11월25일 15: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상길 남구의원, 주민 복리 증진과 재정 확충 강조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박상길 광주 남구의원은 25일 제308회 남구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시설공단 설립을 통한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 기준 전국에 415개 지방공기업이 있으며 이 중 87개 지자체가 지방공단을 설치했고 광주는 광산·서·북구에 시설공단이 운영된다.

박상길 광주 남구의원. [사진=남구의회] 2024.11.25 hkl8123@newspim.com

박 의원은 공영주차장, 현수막게시대, 남구 다목적체육관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남구의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방식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설공단 설립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구청의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재정 개선 효과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제 남구는 시설공단 설립을 지체할 이유가 없다"며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공공시설을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하여 공공성에 효율성이 강화되고 예산 절감,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주민복리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방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로지 주민의 입장에 서야 하며 주민의 필요를 읽고 해결해야 한다"고 시설공단 설립을 위한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hkl8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