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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23日举行"心动in汉江"大型相亲活动

기사입력 : 2024년11월25일 15:08

최종수정 : 2024년11월25일 15:11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5日电 韩国首尔市政府联合友利卡于23日在汉江举办了"心动 in 汉江"主题相亲活动,为单身青年搭建浪漫邂逅的桥梁。市政府透露,本次活动虽仅设100个名额,却收到高达3286份申请,平均竞争率达到惊人的33:1。

相亲活动海报。【图片=首尔市政府提供】

有别于以往地方政府举办的相亲活动常见的性别比例失衡现象,本次活动报名情况显示出难得的均衡态势,男女比例接近51:49。

具体而言,男性报名1679人,女性1607人,竞争率分别为33:1和32:1。从年龄结构来看,25-29岁占26%,30-34岁占主体,达45%,35-39岁占29%。特别引人注目的是,报名者的职业分布呈现出鲜明的性别特征,女性申请者多来自教育、护理等领域,男性则主要集中在IT、消防、警察等行业。

市政府分析,活动能获得如此热烈响应,主要得益于三大亮点:严格的个人信息核实机制确保参与者真实可信、精心设计的互动环节提供充分交流机会、以及以浪漫汉江为背景的独特活动安排。

活动于23日下午3时至晚9时在盘浦汉江公园三光岛举行。参与者通过汉江游艇、互动游戏、一对一深度对话等丰富环节增进了解。活动结束时,参与者需填写三位心仪对象姓名,次日收到配对结果通知。 (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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