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트리플 호재'로 주목

기사입력 : 2024년11월28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11월28일 09:00

분양가 3억대…1차 계약금 1천만 원, 부담 낮춰
백석지구 도시개발로 정주 여건 개선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도 양주시에 공급되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가 착한 분양가, 낮은 초기 부담 혜택,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춰 '트리플 호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모아엘가 그랑데'로 공급되는 데다, 백석지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최고 28층 높이로 조성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되는 곳이다.

[사진 =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전용 84㎡ 분양가가 3억 원대부터 시작해 착한 분양가가 돋보인다. 1차 계약금 1000만원만 있으면 계약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후 투입되는 2차 계약금은 대출 승인 시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이자는 시행사에서 부담해 주겠다고 밝혀 입주 시까지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다. 6개월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양주시에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개발 호재의 수혜도 기대된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서울 시내 알짜배기 지역을 지나는 지하철 3호선을 백석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3호선 연장선 개통 시 백석에서 서울 도심까지 약 30분, 강남권까지는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인근 양주시 백석읍 복지·가업리 일원에는 1만 1,0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을 짓는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GS건설이 부지 용도 일부를 변경 심의하고 본격 재추진에 나서면서 개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2028년 준공이 목표이며, 사업 완료 시 이 일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2025 미래건축문화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단지이기도 하다.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주택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실제 단지는 서양주 최초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5Bay, 판상형(일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일부 세대)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쾌적한 단지 환경을 위해 주차장은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아울러 홈 IoT 시스템 도입으로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며, 에스원의 최첨단 보안 시스템인 세콤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안전도 신경 썼다.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 및 취미를 지원하는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호재와 남다른 상품성을 지닌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낮은 비용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재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만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주택 전시관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 규모이며,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다. 주택 전시관에서는 계약자 대상으로 다이슨 드라이기,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선착순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국정 로드맵 짤 이한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 로드맵을 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30년지기'인 최측근 인사다. 이 원장과 이 대통령의 인연은 '성남'에서 시작됐다. 이 원장이 가천대 교수이던 시절 경기 성남시에서는 신도시 개발 문제, 광주대단지 사건 등 여러 문제가 터졌다. 두 사람은 시민운동에서 마음이 맞아 현재 인연으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지난해 민주연구원장 시절 뉴스핌과의 인터뷰. 2024.06.11 pangbin@newspim.com 이 원장은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털어놨다. 그는 "필요하면 서로 불러대고 하는 관계"라며 친밀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그는 "성남시에서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을 100개 이상 만드는 데도 같이 했고 기본소득의 원조라고 얘기할 수 있는 청년 기본소득도 성남에서 민선 5기, 6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회 실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메인 정책으로 꺼낸 '기본소득'도 이 원장의 작품이다. 당시 대선 패배로 기본소득 정책은 다소 후퇴했지만, 대신 '기본사회'를 꺼내들었다. 이 대통령은 당대표이던 시절 당대표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해 인간이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 기본권 강화 등에 주력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기본사회 공약을 강조했으며, 대통령 직속의 기본사회위도 꾸릴 예정이다. 이처럼 '기본 시리즈'를 고안한 인물로 이 대통령의 꾸준한 신임을 얻고 있는 셈이다. 두터운 의리로 민주당의 공약 개발을 하는 민주연구원장에 이어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원장은 현 정부·여당이 전국민에게 25만원을 줄지 선별적으로 지급할지에 논의 중인 데 대해서도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정부는 예산이 많이 들고, 선별적으로 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정 그렇다고 한다면, 가난한 사람한테 더 주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다. 해당 발언은 당시 야당 입장에서였다.  이 원장은 선별 지급이 기본소득의 고유 이념에 대해서는 후퇴한 것이라고 했지만 "전국민 지급을 끝까지 우겨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했다. 이 원장은 16일 출범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부 조직개편과 국정과제를 정리하며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 밑그림을 약 50일간 짤 예정이다.  ▲195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생물학 학사, 경제학 석·박사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 ▲경기연구원 원장 ▲민주연구원 원장 ▲2025년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ycy1486@newspim.com 2025-06-16 06:00
사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송언석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 당원 여론조사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의 논의가 돼야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원들의 견해가 다르고 김 비대위원장 스스로 상임고문님들이랑 얘기할 때도 몇가지 부분은 곤란하단 의사 표현을 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6.16 pangbin@newspim.com 그는 당 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해선 "아무래도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차적이고, 그런 점에서 특정 계파에 편향적으로 알려진 분들은 이번 인선에서 2차적으로 평가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문제와 전당대회 시기를 묻는 질문엔 "조속히 정리해 특별한 반대가 없으면 (전당대회를) 조기에 개최할 수 있게 하겠다. 실무적 절차가 있어서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6월 말 이후에 어떻게 할 거냐는 문제가 발생할 건데 만약 비대위의 임기를 더 가져가야 할 일이 있으면 이헌승 전국위원장과 상의해서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한 질문에는 "헌법 질서 속에 있었던 탄핵 결과에 승복하고 모든 것이 끝난 상태"라며 "잘못한 게 있으면 인정하고 반성 할 용의가 있고 그렇게 해왔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같은날 선출 직후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쇄신을 통해서 앞으로 성장하도록, 미래에 갈 수 있도록 우리 당이 국민의 마음을 더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협상할 것은 협상하고, 또 투쟁할 것은 투쟁하면서 의원님들의 총의에 따르겠다"고 했다. 상법개정안과 관련해선 "주주 충실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가 필요하다"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자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선 "국민들께 소상히 밝히는 게 먼저 우선순위로 해야 할 도리"라며 "김민석 후보자를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도 지명 철회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고민을 해 두시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5-06-16 17: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