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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央行下调明年经济增长预期 出口放缓、贸易保护主义抬头成主因

기사입력 : 2024년11월28일 15:48

최종수정 : 2024년11월28일 15:48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8日电 韩国银行(央行)28日分别下调今明两年韩国经济增长预期值至2.2%和1.9%,降幅同为0.2个百分点。

28日,韩国央行行长李昌镛主持金融货币委员会会议。【图片=纽斯频通讯社】

央行当天发布2024年度最后一次经济展望称,尽管韩国国内需求显现复苏迹象,但半导体等主要产业面临日益激烈的国际竞争,加之贸易保护主义抬头,出口增长低于预期,因此对经济增长预期做出调整。

央行下调今年经济增长预期低于政府预期(2.6%)和国际货币基金组织(IMF)、经合组织(OECD)、韩国开发研究院(KDI)的预期(各2.5%)。

央行认为,全球贸易环境、半导体出口走势以及国内需求改善程度,将对韩国未来经济增长产生关键影响。

在物价方面,央行预测明年消费者物价增幅为1.9%,较8月预测下降0.2个百分点。不过,乌克兰战争等地缘政治风险、汇率波动以及国内外经济的不确定性仍然存在。

另外,央行当天还举行金融货币委员会会议,决定下调基准利率25个基点至3%。

分析人士指出,韩国经济面临诸多挑战,如韩元持续贬值、韩美基准利率差距扩大、居民债务高企以及楼市不稳。央行此次降息,反映了对经济发展前景的审慎态度。(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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