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찰, 부울고속도로 사고 후 실종자 수색 3일 만에 발견

기사입력 : 2024년11월30일 11:23

최종수정 : 2024년11월30일 11:35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울산고속도로 교통사고 이후 실종됐던 50대 남성 A씨가 사고 발생 3일 만에 발견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4.11.29 

30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32분께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1차선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후 행방이 묘연해졌고, 27일 오전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형사팀, 기동대, 드론팀 등을 동원해 인근 지역을 집중 수색했다. 29일 오후 기장서 형사3팀과 부산경찰청 2기동대가 야산 숲속에서 탈진한 상태의 실종자를 발견했다.

이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