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폐가전제품(재활용)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형 폐가전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유일한 성과로, 환경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했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폐가전 수거 물량에 대응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대형 및 중소형 폐가전 수거 부문에서 경쟁했다.
평택시는 공동 집하장 운영, 무상수거 홍보 실적, 대형 폐가전 방문수거 실적 등 여러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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