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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스타트업 병역특례 특허기간 1년→2년 완화…기획형 규제샌드박스 2개→8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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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의 인력난 해소 위한 규제 개선
수소 전문기업 인정 기준 완화로 경제 활성화
첨단산업·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초기 스타트업의 연구인력 병역특례 기준이 되는 특허 실적 산정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된다.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분야가 기존 2개에서 8개로 확대된다.

정부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기업 역동성 제고 및 신산업 촉진을 위한 경제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주력 산업과 신산업 육성,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삼아 총 36개의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현장 건의와 다양한 경제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발굴된 300여 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다.

◆ 중기협동조합 발기인 수 요건 완화…환경표시 단순화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규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발기인 수 요건을 완화하고, 다른 업종 조합원 비율을 상향 조정해 협동조합 활성화를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제대군인 감사페스타' 2023 제대군인 취업박람회가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제대군인에게 존경과 감사,전역 후 사회복귀 지원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제대군인 취업박람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취업 정보 안내 받는 제대군인들 2023.10.10 leemario@newspim.com

또한 지방 중소제조업체와 스타트업의 병역지정업체 배치 요건을 완화하여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 특허 실적 요건을 기존의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등 현실적인 기준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화물운송 총량 규제도 완화돼, 화물차 신규 증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환경 관련 규제도 간소화된다. 화장지 환경표지 인증 절차를 단순화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통합환경관리인 선임 요건을 완화해 행정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순환골재 다수 공급자 계약 기준을 마련하여 친환경 산업을 활성화하고, 기존화학물질 공동등록 협의체의 운영 방식을 개선해 비용 부담 문제를 해소한다.

이와 함께, 건설기계 시정조치 보고 기준이 100%에서 90%로 완화되고, 국방·군사시설 개발제한구역 승인 절차가 신속화되어 기업의 행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규제샌드박스 8개 분야로 확대…해외직접 투자 규제 완화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를 기존 2개 분야에서 8개 분야로 확대한다. 특히 수소 전문기업 인정 기준이 완화되어 매출 비중 외에도 절대 매출액 기준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수소 경제 활성화와 관련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한편, 기업부설연구소의 계약학과 운영 규정도 완화되어, 본사와 연구소 소재지가 다를 경우에도 계약학과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지스왑(Easy Swap) 기술 적용 차량 개발을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NRD-K 전경 [사진=삼성전자]

반도체 산업에서는 팹리스 기업의 해외 인재 유치 지원이 확대되며, 신고 절차와 관련된 불편 사항도 개선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지원센터가 신설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취소 기준이 완화된다. 또한, 비타민 B군 건강기능식품 동시분석법이 도입되어 제품 개발이 촉진될 예정이다.

해외 직접 투자를 위한 규제도 대폭 간소화된다. 사후보고 기준이 상향(5만달러 → 10만달러)되고, 300만달러 이하 투자에 대해서는 사업 실적 보고 의무가 면제된다. 국내법인의 해외 지점 설치 요건이 폐지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반도체 생산 기업은 공정안전보고서(PSM) 제출 방식이 전자화되어 행정적 부담이 감소한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재신청 제한 기간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아울러, 부산 미음산업단지에 물류 관련 업종 입주가 허용되어 풍력 발전 부품의 원활한 수출이 기대된다.

정부는 이번 규제 개선 방안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신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중심으로 규제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단체,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개선된 규제의 효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협력을 강화해 건의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기 익스프레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정부 관계자는 "규제 혁신을 통해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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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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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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