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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栏】走与西方民主主义不同的"中国式现代化"道路

기사입력 : 2024년12월05일 16:40

최종수정 : 2024년12월05일 16:40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5日电 (记者 崔宪圭)笔者曾两次在中国担任特派记者,第一次是在2004年至2009年。当时,韩国在中国人眼中是一个备受推崇的国家。

三星Anycall手机是中产阶层引以为豪的电子产品,使用韩国产品曾是一种社会身份的象征。韩国的化妆品和时尚服装风靡中国,韩剧更是凭借精彩的剧情俘获了数亿观众。中国对韩国的产业和技术充满了浓厚的学习兴趣。

一位曾到首尔出差的中国朋友曾对我说:"在韩国,汉江和选举让我非常向往。"他羡慕韩国拥有如发达国家般整洁的汉江公园,以及民众可自由参与选举的民主社会。

从2020年新冠疫情至2023年上半年,我再次以特派记者身份在北京生活三年半。这次经历最大的感受是,中国人对首尔的汉江和韩国民主选举制度的看法已经发生了变化。

得益于大规模财政投入和精细管理,中国的公园、河流水质和空气质量已达到甚至超越了许多发达国家。中国人对韩国和其他西方自由民主国家引以为豪的直接选举制度似乎已不再那么关注。

韩国总统尹锡悦3日深夜宣布实施紧急戒严的事件引发了中国社会的广泛讨论。一位中国网友尖锐地评论:"韩国的民主又增添了一部黑色喜剧的素材。"

2021年美国选举争议导致的国会大厦冲突,进一步加深了中国社会对西方民主制度的质疑,曾经向往民主的人也感到失望。

随着美国通过"民主峰会"等方式推动对中国的孤立政策,中国政府的反制措施也愈发强硬。中国提出了不同于英美主导的西方民主发展模式,转而推动以"社会主义中国"为引领的"中国式现代化"作为新的全球化战略。

诚然,"中国式现代化"面临着共产党体制、具体实施方法和美国压力等多重挑战。然而,随着西方民主逐渐受到质疑,民主危机论日益升温,中国对其现代化模式的信心反而越发增强,推进步伐也在加快。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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