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는 완판을 이어가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단지내 상업시설에 입점하는 계약을 삼성물산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최고 40개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았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해 3040세대의 청약이 높아 학령인구 자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크레버스에 긍정적이다. 실제로 입지적으로 보면 수인분당선 KTX송도역 부근으로 반경 3킬로미터(km)내 8개 초등학교가 있다.
크레버스는 단지입구 가장 큰 상가 블럭내 200평 넘게 입점되며 3040세대 자녀 연령층을 고려해 영어는 '에이프릴 어학원'과 수학은 'CMS사고력관'이 오픈 될 예정이다.
이동훈 크레버스 대표이사는 "학령인구가 많은 대단지 상업 시설에 우선적으로 입점하는 것은 입지가 중요한 학원사업에서 우위조건을 선점하는 것"이라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외에도 추가로 입점을 고려하고 있는 곳들이 있어 추후 건설사와의 협약을 통한 지역 커버리지 확대는 크레버스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레버스 로고. [사진=크레버스]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