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군인권센터 "2차 비상계엄 의심"…군 당국 "조치 하달 없어 2차 계엄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군인권센터 "탄핵안 표결 다음날인 8일까지
육군, 중대장급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
군 당국 "2차 계엄 확실히 없다. 군사적으로
어떤 조치 내려간 것은 국방부 차원서 없다"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군인권센터는 6일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 포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그 근거로 "복수의 육군 부대가 탄핵안 표결 다음 날인 오는 12월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오전 '계엄 관련 중요 제보 공개' 군인권센터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KTV 갈무리]

임 소장은 "육군에서 이상 징후가 제보되고 있다"면서 "복수의 부대는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음으로 휴가를 통제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말했다.

임 소장은 "야당이 탄핵소추안을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께"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시기적으로 임 소장은 "12월 4일 오전 11시 또는 12시께 '전 장병 출타 정상 시행' 지침이 하달됐다"면서 "12월 8일은 국회 본회의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표결될 것으로 예정된 12월 7일의 다음 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소장은 "일반 장병의 휴가는 허락하면서 지휘관 비상소집에 대비할 목적을 명시해 지휘관들의 휴가를 통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징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임 소장은 "비상소집 가능성을 열어 두었기 때문"이라면서 "지금과 같은 시국에 상황 발생 때 부대를 통솔해야 하는 중대장 이상 지휘관급 장교들을 지속 통제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임 소장은 "심지어 그 기한이 탄핵소추안 상정 다음 날까지인 점은 의심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임 소장은 "다른 복수의 부대는 휴가를 통제하지는 않지만 영내 간부들의 외출을 통제하고 있다"면서 "부대 출입 때 자동차 트렁크를 열어보고 거울로 차 내부를 샅샅이 수색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임 소장은 "평소 하지 않았는데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조치"라면서 "휴가를 갈 때에는 '갑자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하라'고 평소와 다른 출타 전 교육을 하는 부대들도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것에 대해 임 소장은 "비상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다만 해군·공군은 이러한 상황을 유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또 임 소장은 "비상계엄이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육군 부대들이 여전히 비상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비상소집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임 소장은 "2차 계엄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라면서 "탄핵이 부결될 때의 플랜을 세워두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임 소장은 "국회 역시 관련한 실태를 엄중히 파악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23분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계엄군들이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군 당국 "지휘관 출타 금지 내린 적 없다"

군 당국은 군인권센터의 2차 계엄 징후 관련 긴급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 "2차 계엄은 확실히 없다"면서 "허위 정보나 허위 제보에 유의하고 사실 확인 이후 보도해 달라"고 언론에 당부했다.

군 당국은 "군사적으로 어떤 조치가 내려간 것은 국방부 차원에서 없다"고 밝혔다.

또 군 당국은 "합참은 군사대비태세 차원에서 강화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부대 이동도 합참 승인으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군 당국은 "대대 단위 부대 이동은 확인하고 나서 승인하고 있다"면서 "군인권센터 발표는 세부 사실을 확인하고 있지만 그(2차 계엄) 의도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육군본부 차원에서 오는 12월 8일까지 지휘관 출타 금지 내린 적 없다"면서 "육군 장병 출타는 정상 시행 중이며 특정 인원에 대해 통제 한 바 없다"고 거듭 밝혔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