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6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박동식 시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가 6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 뒤 참석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천시]2024.12.06 |
이날 정기회의는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의견수렴, 사천시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천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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