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尹 탄핵안 통과 촉구"…국회 앞 대규모 인원 몰려 집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상 계엄은 내란 행위…'탄핵 반대' 국민의힘 역적 세력"
집회 측 추산 100만 대규모 집회에…경찰, 135개 기동대 여의도 투입

[서울=뉴스핌] 방보경·송현도 기자 = 국회 본회의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민주노총과 촛불행동 등 각종 단체가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결을 요구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7일 오후 2시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여의도 복음로 일대에서 범국민 촛불 대행진에 앞선 사전 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2024.12.07 leehs@newspim.com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에 대해 '내란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역적 세력"이라며 해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태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현재까지 보면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을) 부결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규탄했다.

단상에 선 김광창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사무처장은 "그날 밤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들이 국회 앞을 지키고 계엄을 해제시켰다"며 비상 계엄 선포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단상에 선 발언자들의 말에 호응하며 "윤석열을 체포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둔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 촛불 대행진'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4.12.07 yym58@newspim.com

민주노총은 오후 2시 30분쯤 사전 대회를 종료하고 범국민 촛불 대행진에 합류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역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범국민 촛불 대행진에 합류한 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탄핵 및 체포, 구속을 요구했다.

또한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최후통첩을 한다"며 "탄핵 찬성을 마지막 소임으로 이제 국민의힘은 스스로 해산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2시쯤 촛불행동도 여의도공원 인근 차도에서 118차 촛불 대행진(긴급 전국 집중 촛불)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두고 "내란 수괴가 어떻게든 탄핵도 피하고 체포도 피하려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 아니냐"며 "윤석열 대통령은 전 국민이 모두 본 현행범"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군을 동원한 행위에 대한 장성 출신 인사의 비판 발언도 이어졌다. 16전투비행단 단장과 공군 인사참모부장을 지냈던 김도호 전 장군은 "국군, 군인의 총칼은 오로지 국토를 침탈하는 적군에게만 겨눠져야지 자국민에게 겨눠져서는 안 된다"며 "더 이상 국군, 군인을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둔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 촛불 대행진'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4.12.07 yym58@newspim.com

사전 집회가 종료된 뒤, 각종 단체는 이날 국회의사당 앞 대로에 모였다. 민주노총과 촛불행동 외에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군인권센터 등 시민단체와 노조 등이 이날 범국민 촛불 대행진에 참여했다.

국회의사당 앞 대로는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다. 시민들은 저마다 "윤석열 체포", "윤석열 탄핵"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었다. 개중에서는 '윤석열 탄핵봉'과 같은 특이한 집회 물품을 들고 있는 시민도 있었다. 

오후 3시 시작한 본 집회 측 신고 인원은 20만 명, 경찰 추산은 비공식적으로 10만명이다. 주최측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모인 참가자는 100만 명 수준이라고 주장했고, 참여인원은 점차 더 늘어날 전망이다. 

참가자 중에는 적재물이 쌓인 곳에 올라가는 시민도 있어, 경찰이 제지하기도 했다. 몰려든 인파로 인해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은 무정차 통과 중이다. 경찰은 이날 여의도에 135개 기동대를 투입해 집회에 대응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오후 5시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2024.12.07 choipix16@newspim.com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