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처·소별 주요 업무보고...공식 업무 개시
신임 월성원전 3발전소장에 김호상 취임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정원호(鄭元浩) 신임 본부장이 9일 처·소별 주요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사진=월성본부]2024.12.09 nulcheon@newspim.com |
신임 정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부경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월성본부 신임 제3발전소장으로 김호상 전 월성원전 3발전소 운영실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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