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 3594명
빅5 지원율도 8.7%에 그쳐…68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내년 상반기 전공의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지원 인원이 총 314명으로 집계됐다.
10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상반기 전공의 레지던트 1년 차 모집 마감 결과에 따르면, 레지던트 1년차에 지원한 전공의는 총 314명으로 지원율 8.7%에 불과하다.
수련평가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전날 오후 5시까지 2025년도 상반기에 수련받을 전공의 3594명을 모집했다.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병원의 모집 인원은 총 68명이다. 지원율은 8.7%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정부가 전공의와 소속 수련병원에 내린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등 각종 명령을 철회한 4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6.04 choipix16@newspim.com |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총 지원 인원 중 수도권 지원 인원은 193명이다. 비수도권 지원 인원은 121명이다.
현재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8.7%다. 지난 8월 6일 임용 대상자 1만3531명 중 1171명이 출근하고 있다. 인턴은 3068명 중 102명,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1069명이 출근하고 있다.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