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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药品将中国作为进军国际市场桥头堡 在北京建综合基地

기사입력 : 2024년12월10일 15:29

최종수정 : 2024년12월10일 15:29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0日电 韩国韩美药品中国法人——北京韩美药品在北京首都机场附近的经济区建设一座尖端综合基地,为公司跻身全球大型医药企业奠定坚实基础。

北京韩美药品综合基地效果图。【图片=韩美药品提供】

据韩美药品10日消息,北京韩美药品6日在北京举行了"北京韩美药品综合基地"建设项目开工仪式。

该综合基地将分两期建设,项目内容涵盖生产设施、研发中心(R&D)、办公室等多个领域,总投资约7亿元人民币。

一期工程将建设综合制剂大楼、储存与运输中心、自动化仓库等关键设施,预计2026年5月底竣工。届时,北京韩美药品将具备年产6亿粒胶囊制剂和90吨原料药的生产能力。值得关注的是,该基地还将建设一个拥有1.1万个存储单元的自动化物流仓库,旨在全面提升供应链管理效率。

目前,北京韩美药品年销售额约4000亿韩元。通过实施全面本地化战略,公司在生产、销售、市场营销和研发等各个环节独立运营,已取得显著成果。目前,公司在中国市场已成功销售20余种药品。

在新药研发方面,北京韩美药品正加速推进全球创新步伐。公司与韩美药品正联合研发免疫抗癌药"BH3120",并于去年11月在全球权威的免疫肿瘤学会(SITC)上发布了研究成果及一期临床试验结果,引起广泛关注。

此次综合基地建设项目,不仅是北京韩美药品强化中国医药市场竞争力的重要举措,也将有助于公司进一步巩固其在全球市场的战略地位。(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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