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iM라이프는 지난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2024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학회는 2007년부터 소비자 복지와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크게 기여한 국내외 우수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iM라이프는 고객과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최우선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와 독보적 기업 문화를 인정받아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M라이프는 ▲계약유지율 관리 ▲불완전판매 예방 ▲민원 관리시스템 개편 ▲소비자보호 의식 조성 등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험상품은 경우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장기·질적 성장에 맞춰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은 장기 유지 계약 혜택을 늘리고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며 고객 신뢰도 확보에 주력했다.
지난 6월 기준 iM라이프 13회차·25회차 계약유지율은 각각 91.2%, 70.3%로 합산 유지율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변액보험펀드 3년 수익률도 지난 6월 기준 1위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재석 iM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상무는 "단기적 실적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직 자체에 고객 중심 문화를 정착시켰다"며 "소비자에게 주는 긍정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일상 업무에서도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한 iM라이프는 "이번 소비자대상 수상은 기업의 의사결정에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가 반영돼야 한다는 iM라이프의 경영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iM라이프는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옥경영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왼쪽), 김성한 iM라이프 대표(가운데), 이성수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라이프] 2024.12.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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