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iM라이프는 윤경ESG포럼 주최로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진행된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윤경ESG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2003년 국내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민간 포럼이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지난 5월 공동대표로 합류했다.
iM라이프는 윤리적 소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언어폭력 없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칭찬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독서 동아리 운영, 저자 초빙 강의, 선정 독서를 기반으로 한 경영진 소통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 간 언어 순화와 사고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윤경ESG포럼은 지난 5월 '제21회 윤경CEO서약식'을 개최해 각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지난 9월에는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공고를 시작해 언어폭력 근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기업을 선정했다.
김성한 iM라이프대표는 "언어는 곧 그 사회의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사회 모든 구성원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며 "iM라이프는 사람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 상호 존중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성한 iM라이프 대표(가운데)가 11월28일 윤경ESG포럼 주최로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진행된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기관) 인증식'서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라이프] 2024.11.2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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