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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임직원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 사회공헌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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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동 주민에 연탄 1만장 기부 및 4000장 배달
사회적 책임 다하자는 공감대가 원동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 5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이웃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1만장을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그 중 4000장은 롯데렌탈 봉사단이 정릉동 지역주민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렌탈]

봉사활동에는 롯데렌탈 및 자회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가파른 정릉동 언덕을 2시간 가량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극심한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최근 연탄 소비는 감소 추세지만 정릉동을 포함한 전국의 7만 가구는 여전히 연탄에 의존해 겨울을 견딘다. 연탄 1장은 3.65㎏으로 10시간 정도 온기를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올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식목일을 맞아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정화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푸른내일 나무심기'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170여명이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 2000㎡(605평) 규모의 도심 숲을 조성했다.

지난 7월에는 주요 사업장인 제주의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여행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바다와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워킹홀리데이&플로깅 in 제주'를 진행했다. 3회에 걸쳐 총 3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표류물과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차량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CSR 활동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도 7년째 진행 중이다. 고객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당 5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ESG경영 활동의 결과 롯데렌탈은 지난 7월 글로벌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최상위 AAA 등급을 획득했다. 전 세계 지상여객운송 업종 중 A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롯데렌탈이 유일하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이번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이로운 경영 의사결정'이라는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롯데렌탈은 대한민국 No.1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부터 카셰어링 롯데렌터카 G car,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상용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 등 자동차 생활의 풀 라인업(Full Line Up)을 보유하고 산업재 Biz 렌탈 사업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 종합 렌탈 기업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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