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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진 내년 경제정책방향…성장보다 안정·내수회복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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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중 2025 경제정책방향 발표 예고
대내외 경제분석기관 1%대 경제성장률 전망
정부안 대비 4.1조 삭감…추경 편성 가능성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일단 한 고비는 넘겼다. 그러나 갈수록 태산이다. 비상계엄 사태의 후폭풍이 여전히 거셀 뿐더러 내년 한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정국을 헤쳐나갈 카드로 정부는 또다시 경제 안정과 내수회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정책방향 이달 발표…기재부, 2% 성장률 고수 예상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연 자리에서 "대외신인도 유지, 통상불확실성 대응, 산업체질 개선, 민생 안전 등의 4대 정책방향이 담긴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올해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15 choipix16@newspim.com

정부가 한 해 2번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에는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담긴다. 예측치이지만 사실상 목표치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만큼 정부가 경제성장을 위한 최소한의 목표치를 어느 수준에 두고 있는 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기는 쉽지 않다는 얘기가 대다수다. 

최근 대내외 경제분석 기관이 발표한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보면, 산업연구원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1%로 내다봤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로 전망했다. 한국은행과 현대경제연구원은 각각 1.9%, 1.7%로 1%대 성장세를 내다봤다. 

최근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낮췄다. 평균적으로 1.8% 수준이었으며 씨티투자은행이 1.6%로 가장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노무라·제이피모건 역시 1.7%로 내다봤다.

기재부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2.2%로 전망했지만, 현재로서는 매우 버거운 상황이다. 

한 경제전문가는 "그동안에도 기재부는 다른 경제분석기관, 투자은행들과 비교해보면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도 이같은 기조는 다르지 않을 것이며 사실상 기재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1%대로 낮추기에는 시장에 대한 신호 역시 부정적이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4.1조 삭감된 예산 부족 현실화…도로 물가안정·내수활성화

그렇더라도 내년 정부의 정책방향 자체에는 여전히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예산부터 일단 부족하다. 

국회는 지난 10일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총지출 규모는 정부 예산안 대비 4조1000억원원 감액, 677조4000억원에서 673조3000억원으로 축소됐다.

전년 대비 총지출 증가율은 2.5%로 정부안 대비 줄었다. 분야별로 ▲일반·지방행정 6000억원 ▲보건·복지·고용 3000억원 ▲국방 3000억원 ▲외교·통일 1000억원 ▲공공질서·안정 1000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1000억원 ▲문화·체육·관광 1000억원 ▲R&D 1000억원 순으로 예산이 감액됐다.

분야별로 정부가 제시한 증액 사업이 축소되면서 재정 효과도 크지 않을 것으로 지적된다. 이미 경제여건 자체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내년에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수출 위축이 예고된 상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미국 통상정책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관세정책이 강화되면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53억~448억달러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FTA 미체결국과 체결국에 보편관세를 20%p씩 추가 부과하고 중국에 60% 관세를 부과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448억달러(약 64.4조원)가량 감소한다는 예측이 나온 것이다.

대미 통상 대응도 당장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결국 정부는 또다시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 대책을 꺼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줄곧 추진해왔던 정책 방향이었다.

경기 안정화 정책과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해온 만큼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찾지 못했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기도 하다. 

심지어 출범 초기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해당 정책 방향 이외의 특단의 대책은 없다"고 밝힐 정도로 정책 방향은 적극적인 성장 정책과는 거리를 둔 것으로 평가된다.

민간경제연구원 한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것이 단순히 안정만 취하지 말고 전쟁 등 불확실한 시대에 적극적인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이제 와서 성장 동력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나 비상계엄 사태로 경제 전반이 흔들린 상황에서 목표를 성장에 두지 않으면 모든 성장지수가 0% 또는 마이너스로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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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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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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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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