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2월 지역치안협의회·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백기동 중부경찰서장, 김화식 서부소방서장,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 기관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제선 중구청장(가운데)이 치안협의회 및 기관장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대전 중구] 2024.12.16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스트코-철로변 치안 환경 개선사업 ▲중구 자율방범대 예산지원 협조요청 ▲어린이보호구역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제언 ▲중부 자율방범대 운영비 등 지원 기준 마련 등 4가지 안건을 논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 기관 간 홍보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중구가 조금 더 안전한 생활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구 맞춤형 치안활동을 강화해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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