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캠핑트레일러 2대 등 3대 전소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주차장에 정차 중인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4분쯤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낙동강 체육공원 제4주차장에 정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24일 오후 1시54분쯤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낙동강 체육공원 제4주차장에 정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2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38명과 장비16대를 급파해 발화 18분만인 이날 오후 2시1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승용차 1대와 캠핑트레일러 2대와 또 다른 캠핑트레일러 1대가 반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승용차 안 번개탄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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