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공업

속보

더보기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ESG 경영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기사입력 : 2024년12월26일 09:13

최종수정 : 2024년12월26일 09:13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A+'(매우 우수) 받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로템은 26일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실천 의지를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현대로템]

이용배 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 대상 '웰컴 키트'에 텀블러를 포함시켜, 새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도록 하고, 임직원은 '에코 플로깅'(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해 사옥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실천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