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상반기 3회와 하반기 4회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2021년 11월 개관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 금융교육은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됐다. 이 과정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해 용돈 관리 방법 및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어린이들이 금융과 경제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금융과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역사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산청군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열린 어린이 금융교육에 참여한 산청초등학교 학생들 [사진=새마을금고] 2024.12.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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