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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국내 서비스 10주년...글로벌 이용자 발자취 공개

기사입력 : 2024년12월27일 10:29

최종수정 : 2024년12월27일 10:29

전 세계 최고 레벨 70 남미 이용자 달성
보물 아이템 8종 모두 보유한 가문 140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자사의 대표 MMORPG '검은사막'의 국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 만든 성과를 27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12월 17일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현재 13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초기 4개 클래스로 시작해 현재 29개 클래스로 확장됐다.

게임 내 최고 레벨은 남미 이용자가 달성한 70레벨이며, 북미와 한국 이용자가 69레벨로 뒤를 잇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클래스는 다크나이트(7.7%)로, 란(5.5%)과 소서러(5.3%)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펄어비스]

생활 콘텐츠에서는 총 47만 3,332명이 최고 등급인 '도인'을 달성했으며, 이 중 낚시 분야가 18만 9,545명으로 가장 많았다. 게임 내 희귀 탈것인 '꿈결 환상마'는 전 세계적으로 14만 3,629마리가 존재하며, '꿈결 아두아나트'가 가장 많이 소유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으로 꼽히는 8종의 보물 아이템을 모두 보유한 가문이 14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물 중에서는 '고고학자의 지도'가 가장 높은 보유율을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서비스 시작 이후 발렌시아, 오딜리타를 거쳐 최근에는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까지 게임 영역을 확장하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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