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새해 첫 휴일인 5일 울진과 청도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랐다.
다행히 이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5일 오후 8시37분쯤 청도군 각남면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발화 2시간46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1.06 nulcheon@newspim.com |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7분쯤 청도군 각남면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발화 2시간46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5평 규모 2층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26분쯤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13분만에 진화됐다.
5일 오후 6시26분쯤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13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1.06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20평 규모 목조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이들 주택화재에 대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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